아무래도 한 번 갔던 숙소를 찾게 됩니다.장단점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울 잠실 송파 장지역에 있는 파크하비오는 사실 가고 싶지 않았어요.방이 너무 좁아서 일본 호텔 같기도 하고, 모텔같기도 해서 싫었거든요. 하지만 건물 자체가 오래 되지 않았고 주변 인프라가 있는 편이고요.또 아침에 조식을 먹을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점..때문에 또 한 번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갔던 건 2022년 1월이었네요. 사실 송파에서 숙박을 할 때는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호텔 레이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그런데 요즘엔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예약하기가 힘들더군요.새로 지은 건물도 아니지만 방 사이즈가 크고 좋아 꿀인 것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 같습니다.호텔 레이크는 욕실도 참 넓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