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알음 인기있는 카페가 있어요. 그냥 동네 카페인데요.제 표현으로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 그런 카페에요.공주 느낌이라고 할 순 없지만 많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일단 사장님의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반영한듯한.. 목포 경찰서 건너편이라서 동네 카페지만 그래도 찾기는 쉬운 편입니다.가까이에 낙원교회라고 큰 교회도 있거든요. 눈 오는 날씨와 특히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예쁘고 또 예뻐요. 사장님이 카페를 계획하실 때 본인의 로망을 실현시키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음료와 빵이 맛있기로 은근 유명한 가게입니다.제가 금손이라고 인정하는 사장님!! 거의 다 맛있어요.오늘은 가끔 먹었던 메리 보아 라떼? 사장님 시그니처??동행은 따뜻한 초코라떼를 시킵니다.왠만해서는 아이스를 먹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