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근처 친구 만나기 좋은 카페 플롭, 와인파는 곳

 

숙소 옆에 있는 동네 카페인 줄 알았는데,, 망했다는 신사 가로수길이지만 여전했습니다.

 

멋진 곳도 많구요.

 

신사역 카페 플롭
오픈 : 오후 12시부터 밤 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24 1층

 

 

신사역 친구 만나기 좋은 카페 플롭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뛴 것은 왼쪽에 이 큰 테이블이었습니다.

보자마자 여기 앉고 싶었어요.

 

물론 이 0.5 층 올라가는 올라가는 이 공간도 흥미로웠습니다.

보기만 해도 재밌는 공간이죠.

모두 친구 지인들과 함께 있는 것 같더라구요.

혼자 시간을 보내는 분들은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기계가 막 잘 보이면 뭔가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어요. 하하하

 

여타 신사역 주변 카페들이 그렇듯 디저트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어쩐지.. 펍 같은 느낌이 있다고 했는데, 맥주 그리고 와인 메뉴도 판매합니다.

와, 이런 동네 술집이라니 너무 좋아요.

신사역 주변에서 가능한 분위기..

 

밖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봤어요.

그냥 아이스를 먹을 걸 그랬어요.

뜨겁지도 않고 너무 지냈어요.

뭔가 실수가 있었나 싶을 정도네요.

공간에 비해서 아쉬웠던..

 

제가 운이 없었던 것 같다며 자책을 합니다.

다른 건 다 엄청 맛있을 거야 하면서..

친구들과 옹기종기 함께있는 분들은 대부분 와플같은 디저트를 드시더라구요.

 

어쨌든 신사역 주변은 멋집니다. 멋져.

육 번출구 신사역역하고도 가까운 편이니까 방문 한 번 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