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삠, 접질림의 시간대별 조치 방법, 순서, 반깁스

필자는 살면서 처음으로 발목이 삐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으로 깁스라는 것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한 것은 반깁스라는 것이었고, 샤워도 할 수 있는 등 어릴 때 했던 깁스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반깁스였습니다.

발목을 심하게 삐었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발목을 삐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 방법을 시간대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발목 삐었을 때 조치

0-30분: 초기 대응

1.  0분: 발목을 삐었음을 인지. 통증이 심하고 발목이 붓기 시작함.
2.  5분: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발목을 고정.
3.  10분: 얼음찜질 시작. 얼음을 수건에 싸서 15-20분 동안 발목에 대어줌.
4.  20분: 압박 붕대나 탄력 붕대를 사용해 발목을 감싸 붓기를 방지.
5.  30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붓기와 통증을 줄임.

30분-2시간: 추가 관리

1.  1시간: 얼음찜질을 20분간 더 시행한 후 20분간 휴식. 이 과정을 반복.
2.  1시간 30분: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 복용.
3.  2시간: 발목의 상태를 확인하고 부기와 멍의 정도를 점검.

2시간-24시간: 지속적인 관리

1.  4시간: 휴식을 취하며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음.
2.  8시간: 얼음찜질을 매 2시간마다 20분씩 반복.
3.  12시간: 계속해서 다리를 높게 올려 붓기 관리.
4.  24시간: 부기가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단을 받음.

1일-3일: 회복기

1.  2일: 여전히 부기가 심하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 재방문.
2.  3일: 상황에 따라 물리치료나 재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음.

추가 주의사항

1.  움직임 제한: 다친 발목을 최소한으로 사용. 필요시 목발 사용.
2.  적절한 지지: 붕대나 발목 보호대를 사용해 안정감 제공.
3.  증상 악화 시 병원 방문: 붓기나 통증이 줄어들지 않으면 즉시 병원 방문.

위의 조치 방법을 따르면 발목 부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부상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