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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좋은 8체질 섭생표

트렌드/건강

by 잡다리씨 2024. 7. 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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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식단 관리 개인 경험

한동안 매료되어 있었던 필자의 8체질은 수양 체질입니다.
체질을 분석했던 한의원에 있는 책자에서 필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 리스트를 사진으로 찍어 왔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리고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필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식단 관리에 활용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8체질 섭생표

수양 체질 가장 잘 맞는 음식

필자에게 유익한 음식은 아래 이미지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음식들입니다.
수양 체질에게 좋다고 하는 것 중에서 수영(냉수욕), 산성수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지 나쁜지 정확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노란색으로 표기된 다른 것들은 대체로 실제 필자가 좋아하거나 몸에 잘 맞는 음식이 맞습니다.

수양 체질 대체로 잘 맞는 음식

다음으로 반드시 필요한 음식은 주황색입니다.
심리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8체질 분석 이후 이 음식들은 신경을 쓰고 먹어 본 결과, 속이 불편하다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는 적은 없었습니다.
웬만해서는 소화가 잘 되고 몸이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양 체질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

절대 금해야 하는 음식은 초록색입니다.
팥은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굴이나 복어는 자주 먹거나 많이 먹지 않아 사실 잘 알 수 없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모든 베리류를 먹으면 속이 별로 편안하지 않았는데, 저 8체질 섭생표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딸기도 사실 많이 즐기지는 않습니다.
알로에는 흔하게 경험하는 것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8체질 경험 결론

필자는 여전히 8체질이 좋고, 건강이나 다이어트, 컨디션 관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이 8체질 관리법을 너무 좋아했을 때, 서울에 잠깐 오신 아버지를 데리고 이 한의원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필자는 외모가 비슷해서 체질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가기 전에 필자는 카레가 먹고 싶었고, 아버지에게 카레를 드시겠냐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평소 웬만해서 거절하는 법이 없으신데, 그 날은 단호하게 카레는 안 드신다고 하였습니다.


그 맛있고 건강에 좋은 카레를 왜 싫어하시나하고 생각했는데, 그날 확인한 아버지의 8체질은 목양 체질이었으며, 목양 체질에게 카레는 매운 음식으로 분류가 되어 잘 맞지 않는 음식이었습니다.
필자는 참으로 신기한 8체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가지 음식 끊기 경험

밀가루 끊기 15일


밀가루를 끊는 것은 웬만한 사람에게는 힘들다고 합니다. 필자의 의지력이 강한 편이라고도 합니다.
밀가루 끊기는 정말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2~ 3일 만에 배가 날렵해지고 몸의 피부가 깨끗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피부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기억이어서 최근 다시 시도했지만 4일 만에 실패했습니다. 역시 밀가루를 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건 한 달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른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몸에는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했던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오히려 힘이 없고 몸이 별로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 고기를 먹지 않아 영양소 부족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8체질에 따르면 필자는 닭이나 오리를 많이 먹어야 하는 체질입니다.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비건을 실천하는 것과 건강의 개선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비건은 단지 신념을 지키기 위한 생각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유 끊기 7일


심각한 라떼 중독의 삶을 변화하고자 시도했었습니다. 우유의 카제인이라는 성분이 몸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은 여러 책이나 콘텐츠를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실제 우유를 끊으니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언제든 다시 시도해 보고 싶을 만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커피 끊기 10일


속이 편안한 것 같고 피부 건조증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았지만, 회사 오전 업무를 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머리가 멍청해지는 느낌였습니다. 하지만 희한하게 몸에 근육통이 사라지는 느낌은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릴랙스해져서 그런 것인지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다소 긴장이 풀어지고 맹한 느낌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역시 모든 면에서 커피는 방탄 커피 입니다.

이제까지 건강을 위해서 시도해 보았던 많은 경험들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시도들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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