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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700명 넘는 사망자…지금 우리가 외면하면 안 되는 이유

    미얀마 강진 기부처

     

    규모 7.7 강진이 남긴 참상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2025년 3월 28일, 미얀마는 말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규모 7.7의 강진이 그 땅을 강타했고, 그 여진은 단순한 진동이 아니라 생명과 삶, 도시를 무너뜨리는 재앙이었습니다.

    하나인 지구촌,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재난도 외면할 수 없습니다.

    힘을 보낼 수 있는 기부 차 정보를 알려 드리니 꼭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 보도록 합시다.

    하루 만에 5배 늘어난 미얀마 강진 사망자 수

    미얀마 군정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지 시간 29일 기준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사망자 수는 144명 수준이었지만,
    24시간 만에 5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연락이 끊긴 마을들과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을 고려할 때,
    사망자 수가 최악의 경우 1만 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강진의 진앙은 미얀마 중부, 진동은 방콕까지

    이번 지진은 미얀마 중부 사가잉 지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
    얕은 진원은 곧 직접적인 파괴력을 극대화합니다.

    심지어 1,000km 이상 떨어진 태국 방콕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되었고,
    건물 붕괴와 대규모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진은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연재해는 국경을 넘습니다.

    가혹한 미얀마의 현실

    안타까운 미얀마의 강진, 여기서 더 안타까운 건 미얀마의 정치 상황입니다.
    이미 수년째 군부 쿠데타와 내전으로 혼란에 빠진 국가인 미얀마는
    기본적인 재난 대응 체계가 약합니다.

    • 많은 병원이 마비 상태이며,
    • 통신 두절로 구조 요청조차 어려운 마을 다수입니다.
    • 국제 NGO조차 출입이 어려운 지역 존재하며,
    • 건물 80% 이상이 내진 설계 또한 미비합니다.

    즉, 피해는 계속되고 있지만 도와줄 손길이 닿지 않는 안타깝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같은 아시아의 이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이번 사태는 단순한 ‘외신 뉴스’로 소비되기엔 너무도 현실적이고 가까운 비극입니다.
    동남아 여행이 익숙한 우리, K-콘텐츠가 사랑받고 있는 아시아,
    그리고 같은 지진대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이제는 멀게만 느껴지던 '지진'이 코앞의 이야기처럼 느껴져야 할 때입니다.

    미얀마 강진 기부처 정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공감하고 있다면 이미 작은 기적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스쳐보는 수치 속에는
    삶을 잃은 아이, 가족을 잃은 노인, 집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의 현실이 담겨 있습니다.

    전 세계의 따뜻한 손길이, 지금 미얀마로 향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이 그 시작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아래는 연결되는 추천 기부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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